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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구조기술사 호남지회, GFRP 설계 적용 확대 논의

2025.10.30

금일 29(수) KCMT 본사에 건축구조기술사 호남지회 회원 15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남지회 회장사인 ㈜J&C글로벌(대표 최형범)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GFRP(Glass Fiber Reinforced Polymer, 유리섬유보강근)의 설계 적용 확대와 구조 검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J&C글로벌은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아파트 시리즈의 주 설계사로, 국내 주거건축 설계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방문단은 KCMT의 친환경 GFRP 철근 ‘KEco’ 제품 생산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구조적 특성 및 실제 적용 사례를 상세히 살펴보았다.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건축·토목 설계 단계에서 GFRP 적용 확대 방안 

2- GFRP 구조설계 시 검토 기준 및 개선 방향 

3- KDS 및 KCS 등 국내 설계기준 내 적용방안 검토 

 

 

이번 방문을 통해 호남지회 회원들은 GFRP의 내식성, 경량성, 시공성 등 다양한 장점을 직접 확인했으며, 향후 친환경 건축 구조재로서의 GFRP 활용 확대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KCMT 관계자는 “GFRP는 탄소중립과 내구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미래형 건설소재”라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조기술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적용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업계-설계전문가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는 뜻깊은 자리로, KCMT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교류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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