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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KCMT 세계 빅바이어와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 만남

2023.11.23

- KCMT ‘탄소 배출 철근 멈춰’ 친환경 GFRP Rebar로 中·세계화상(華商)과 교류
- 23일 KCMT, 한·화상기업 컨퍼런스-세계청년기업가 포럼 열려
 


KCMT는 11월 22일부터 4일간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에서 세계 화상(華商)들과의 거대한 만남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2년 마다 컨퍼런스 형식으로 개최되는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는 세계 화상(華商)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행사로 세계 어느 곳이든 네트워크를 무기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인 기업가들 즉 화상(華商)과의 협력을 위한 자리이다. 

< 11월 22일 한·세계화상비지니스위크 친환경 철근 대체재 KEco 부스에 세계 화상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왼쪽) 홍콩중화총상회 채관심 회장과 (오른쪽)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 범대복 회장이 KEco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출처 : KCMT > 

KCMT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철없는 철근’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GFRP) 친환경 철근 KEco(GFRP Rebar-케이에코)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친환경 건설자재 수요 증가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KCMT는 한·화상기업 공동번영 컨퍼런스에서 친환경 신소재 건설자재를 통한 그린 시티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한 세계청년기업가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KEco에 대한 관심이 높아 혁신적 친환경 건설자재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CMT는 친환경 철근 대체제 KEco Rebar, Rockbolt를 통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하고 탄소 배출을 철근 대비 1/4로 줄임으로써 저탄소 제품 인증과 친환경 제품 인증을 준비 중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제품 라인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준영 KCMT 대표는 “이번 세계 화상들과의 실질적 비즈니스 소통으로 앞으로 우리가 도전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확인했으며 건설업 변화 방향에 대해 함께 도전하며, 나아가 세상의 가치를 더해 지속 가능한 지구 미래를 위해 친환경 건설자재 혁신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성봉 기자  sohn.seongbong@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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