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아시아경제] KCMT, 필리핀 LCS 그룹과 본계약 체결 ‘퍼스트 무버’로 동남아시아 공략

2023.08.23

- KCMT 폭발적 글로벌 GFRP Rebar 시장 전망에 선제적 대응 계획
- 필리핀 생산시설 확충, 현지 협약, 기관 협력 및 동남아시아 수출 



22일(현지시간) 필리핀 LCS 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며 사진을 찍고 있는 김준영 KCMT 대표이사와(왼쪽 세번째) 사빗싱손 필리핀 LCS 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 



친환경  철근  대체재  생산기업  KCMT는  22일(현지시각) 오전 11시  필리핀  대기업 LCS 그룹과  필리핀 내  KEco(GFRP Bar) 생산시설 구축  및  필리핀  공공사업부로부터  사용 인증 확보  및  생산,  수입을  통한  판매,  동남아시아  국가  수출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김준영  KCMT  대표이사와  사빗싱손  필리핀 LCS 그룹 회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KCMT는  필리핀 LCS 그룹과의  계약 배경에 대해  “급성장하는  GFRP  필리핀  건설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고,  빠르게  전환될  동남아시아  GFRP  건설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산시설  구축  및  확보가  필수” 라고  설명했다. 

기존  GFRP  Rebar를  업그레이드한  세계  최초  폐페트병을  이용한  친환경  철근  대체재  KEco(케이에코)는  KCMT만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자재의  내구성  또한  뛰어나며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  탄소배출  저감  및  중대  재해에  안전한  건설자재로  세계  건설시장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KCMT 관계자는  “필리핀  내  KEco 공장은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생산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며  LCS 그룹은  단계적인  설비 개선을  통해  해당  공장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KCMT는  폭발적  글로벌  GFRP 시장 중  필리핀  건설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동남아시아  건설시장도  ‘퍼스터 무버’로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LCS 그룹은  부동산  개발을  비롯해  항공,  방위산업,  통신,  광산,  운송,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10여 곳을  거느린  필리핀  대기업  지주회사이다.  2021년  한국 법인을  설립하여  한국 기업과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며  LCS 그룹은  현재  일로코스 수르주(洲) 종합개발 사업과  필리핀  최대  단일  복합단지  개발  사업인  메트로워크  개발  프로젝트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82215174367374  기사바로가기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12893   기사바로가기  

기사출처-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