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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KCMT-KEco로 SK에코플랜트와 대규모 연간 계약 체결

2023.06.01

- 친환경 철근대체재 KEco(GFRP) 시장 성장성 높아

- 탄소중립(Net-Zero) 순환 경제 실현 목표로 그린시티를 위한 상호 생태계 조성 도모 

 

 

KCMT SK에코플랜트 구매계약 체결 현장

김준영(왼쪽) KCMT 대표이사와 김진환 SK에코플랜트 SCM 담당(오른쪽)SK에코플랜트 본사 회의실에서 연간 구매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5.31. KCM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CMT는 지난 5월 31일 SK에코플랜트㈜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대규모 연간 구매계약 체결을 진행했다.

 

KEco(케이에코)는 KCMT 자체 기술력으로 친환경성, 안전성, 품질력을 강화한 프리미엄 GFRP 보강근(유리섬유로 강화된 봉강 형태의 폴리머계 복합재)으로, 기존 철근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복합 신소재이다. 

 

친환경 철근 대체재 KEco는 저탄소 제품으로 탄소 배출량을 73% 저감 시키고 수명이 100년에 달하며, 철근 대비 무게가 1/4로 운반이 가벼워 중대 재해 또한 감소시킨다.



< KCMT-KEco (케이에코) 건설 현장 / KCMT 제공 >

KEco(케이에코) 스마트 팩토리는 품질관리와 환경 관리, 최첨단 ICT 최적화 시스템으로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한 오류를 원천적 방지하는 폐쇄형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어 철근 가격 폭등에 대한 가격 경쟁력까지 우수하다.
KCMT는 GFRP 시장의 폭발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단일 공장 세계 최대 생산 규모를 확보하여 가격 경제성 및 안전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CMT 관계자는 “친환경 솔루션 선도기업 SK에코플랜트와의 연간 구매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KEco의 산업 확산이 가속화될 것이라 기대한다. 친환경 솔루션을 선택, 확장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임무와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SK에코플랜트와 탄소중립(Net Zero) 순환 경제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그린시티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같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궁선희 기자 namkung.sunhee@mkinternet.com